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질환입니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식 감소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특히 폐경기 여성에서 발생율이 높습니다.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유전적인 요인 등이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손목, 척추, 대퇴골 등에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게 되며, 부위에 따라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별다르 증상 없이 지내다 검사 중에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건강한 젊은 성인 평균 골밀도 수치와의 차이를 기준으로 하는 T-Score로 진단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약물 치료 및 물리 치료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