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클리닉

1. 뇌졸중(중풍) 이란?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로 사망률이 매우 놓은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사망률도 높지만 후유증도 심각한 질환입니다. 뇌혈관이 막히는 현상의 허혈성 뇌졸중과 혈압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구분됩니다.

■ 뇌졸중(중풍) 원인

뇌혈관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거나 손상하는 모든 것들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흡연,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이 뇌졸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뇌졸중(중풍) 증상

뇌졸중은 대부분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뇌혈관에 병변이 진행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어지럽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정도로 지나칠 수 있습니다. 뇌졸중 발생을 의심해봐야 하는 대표적인 조기증상은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두통 등이 있습니다.

■ 뇌졸중(중풍) 수술 후 관리

뇌졸중 증상이 보일 때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수술 후에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종류와 위치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관리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개별 맞춤 진단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후유증은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고 합병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휴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수술 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2. 뇌혈관 질환 (모야모야병) 이란?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이유 없이 두개 내 내경동맥의 끝부분 즉, 전대뇌동맥과 중대뇌동맥 시작 부분에 협착이나 폐색이 보이고, 그 부근에 모야모야 혈관이라는 작은 이상 혈관이 관찰되는 것을 말합니다. 정의에서 양쪽 내경동맥이 모두 좁아지게 되나, 약 10%의 환자들은 한쪽 내경동맥만 좁아지는 일측성 모야모야병을 보입니다.

■ 모아모야병 원인

병리학적으로는 동맥 안쪽의 막인 동맥내막이 점차 두꺼워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야모야병의 원인으로 후천성과 선천성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전반적인 정확한 발병 원리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모아모야병 증상

모야모야병의 증상은 시적인 뇌허혈증상(반신마비, 언어장애, 이상감각 등), 뇌경색, 뇌출혈, 두통 등이 주증상이며 드물게 경련, 실신, 불수의적 운동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소아에서는 일시적인 뇌허혈증상이 흔한데 이는 과호흡을 유발할 수 있는 조건에서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뜨거운 음식물이나 더운 물을 식히려고 입으로 불고난 뒤, 하모니카나 노래를 힘껏 부르고 난 뒤, 심하게 울고 난 뒤 한쪽 팔이나 다리에 운동마비증세가 잠깐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일시적인 뇌허혈증상이 이 모야모야병의 특징적인 초기 임상소견의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이런 증상을 예사로 넘기기가 쉬워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에서는 소아보다 뇌출혈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비정상적으로 늘어나있어 터지기 쉬운 모야모야혈관에서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저핵, 시상 등의 뇌실 주변부가 흔한 출혈위치라서 뇌실내출혈이 자주 동반되나 뇌실내출혈만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모아모야병 진단

1. 뇌혈관 조혈술
2. CT, MRI/MRA

3. 검사장비

1) 뇌동맥 초음파

2) 경동맥 초음파